한국 힙합 1세대 래퍼 허인창이 5년 만에 솔로로 출격한다.
허인창은 12일 소속사 브랜뉴뮤직 공식 SNS를 통해 새로운 솔로 싱글 재킷과 신곡의 미리듣기를 전격 공개하며 컴백을 알렸다.
그의 이번 신곡은 덥스텝과 힙합을 융합한 세련되고 거친 스타일의 음악으로, 래퍼 허인창의 솔로를 기다려온 힙합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허인창은 지난해 케이블채널 Mnet '쇼미더머니2'의 참가했고, 자신이 활동했던 1세대 힙합그룹 엑스틴을 10년 만에 부활시켜 활동을 펼쳤다. 그는 이 후 5년만의 솔로 활동을 위해 곡 작업에만 열중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브랜뉴뮤직 측은 "작년 '쇼미더머니2' 이후로 허인창 본인 스스로 음악적인 자극을 많이 받아 수 개월 동안 스튜디오에서 그 어느 때보다도 열성적으로 곡 작업을 해왔다"며 "이번 신곡은 허인창이 1세대 래퍼에 안주하지 않고 항상 도전하고 진보하는 뮤지션이란 걸 다시 또 확인할 수 있는 싱글이다. 허인창의 5년만의 솔로 싱글활동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허인창의 신곡은 오는 14일 정오를 기점으로 모든 온라인 음악 사이트들을 통해 전격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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