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지영이 신곡 '여전히 뜨겁게'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백지영은 13일 오전 자신의 SNS에 "정말 오랜만에 뮤비 촬영.. 설레이고 부끄러운 립싱크 촬영!"이라는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백지영은 옆으로 땋아 내린 여성스러운 헤어스타일에 짙은 베이지 컬러의 골드 홀터넥 원피스를 입고 고혹적인 자태를 뽐내고 있다.
특히 결혼 후 처음으로 진행 된 뮤직비디오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날씬하고 볼륨감 넘치는 S라인을 과시해 촬영 스태프들의 감탄사를 불러 일으켰다는 후문이다.
백지영이 약 1년 4개월만에 공개하는 신곡 '여전히 뜨겁게'는 '불꽃'과 또 다른 분위기의 발라드 곡으로, 독일의 히트 작곡가 아킴(Joachim Radloff)과 안드레아스(Andreas Baetels)가 작곡하고 프로듀서겸 래퍼 수호가 쓴 시적인 가삿말이 돋보이는 노래다. 백지영 보이스의 매력을 가장 극대화 한 곡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19일 발매 예정이였던 백지영의 신곡 '여전히 뜨겁게'는 곡의 완성도를 위해 보컬과 세션 모두 재녹음을 결정했다. 오는 26일 발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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