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민아 조정석 주연의 ‘나의 사랑 나의 신부’가 3개월간의 촬영을 마치고 크랭크업했다.
이명세 감독의 동명 작품을 리메이크한 로맨틱 코미디 영화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감독 임찬상)는 최근 강원도 속초에 위치한 해변가와 카페에서 마지막 촬영을 진행했다.
해당 장면은 영민(조정석)과 미영(신민아)이 다툼 끝에 관계회복을 위해 속초 바닷가를 찾는 장면으로 두 배우의 완벽 호흡 속에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마무리됐다는 후문이다.
조정석은 “벌써 마지막 촬영이라니 믿기지 않는다”라며 아쉬움을 표현했고 신민아는 “미영으로 사는 동안 정말 즐겁게 촬영했고 기억에 오래도록 남을 작품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조정석, 신민아, 라미란, 이시언, 윤정희 등 이 출연하는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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