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직구' 오승환, 배우 김규리와 열애

스포츠 / 이지원 / 2014-05-16 09:56:10
사진=뉴스1 사진=뉴스1


'돌부처' 오승환(32·한신 타이거즈)이 배우 김규리(35)와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한 매체는 스포츠 및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야구선수 오승환과 배우 김규리가 3개월째 핑크빛 열애 중이다. 일본에서 활약 중인 오승환을 만나기 위해 김규리가 여러 차례 출국한 바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규리는 올해 2월 7일까지 괌에서 삼성 라이온즈 선수단의 전지훈련에 동행해 개인 훈련을 진행한 오승환을 응원하기 위해 괌을 찾았다. 또한 오승환이 일본에서 스프링캠프에 참가할 때는 김규리가 직접 일본으로 날아가 함께 시간을 보낸 목격담도 있다고 전했다.

특히 김규리는 자신의 측근에게 "오승환을 좋은 감정으로 보고 있다"고 밝혀 사실상 열애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승환 김규리 열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승환, 돌직구로 고백했나”, “두 사람 행복하길”, “김규리, 김주혁이랑 헤어진 지 얼마나 됐다고..헐”, “오승환이 아까워”, "연상연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한스타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