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프로젝트'의 세 번째 후보 영지가 공개됐다.
16일 DSP미디어는 '카라 프로젝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영지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소속사 측은 "영지는 빼어난 가창력과 댄스 실력, 외모가 잘 조화된 멤버"라고 설명했다.
영지는 '카라 프로젝트' 촬영을 앞두고 사전 인터뷰에서 눈물을 쏟아 내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인터뷰를 통해 영지는 "정말 마지막 기회라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며 "하나씩 배워가고 있으며 늘 감사하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자신의 포부를 밝혔다.
'카라 프로젝트'는 DSP미디어와 MBC뮤직이 손잡고 기획한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DSP미디어 소속 연습생 7명이 카라의 정식 멤버가 되기 위해 각종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DSP미디어는 앞선 13일과 14일에 소진과 시윤의 티저 영상을 공개해 팬들의 기대를 높이기도 했다.
'카라 프로젝트' 영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카라 프로젝트' 좋은 결과 있기를", "그나마 세 번째 멤버가 낫네","영지, 씨스타 다솜이랑 닮은 듯", "인터뷰에서 울다니, 설움이 많았나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카라 프로젝트'는 오는 27일 오후 6시 MBC 뮤직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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