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아, 태국인 재벌 2세 예비 남편 공개

스포츠 / 이지원 / 2014-05-19 15:11:20
사진=신주아 트위터 사진=신주아 트위터


결혼을 발표한 배우 신주아가 예비 신랑을 공개했다.

19일 신주아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제 편하게 한 남자의 여자로 살아가는구나..찬락쿤"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신주아와 예비 남편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결혼을 앞둔 신주아의 밝은 미소가 눈길을 끈다.

앞서 이 날 한 매체는 신주아가 오는 7월 방콕 센타라 그랜드 호텔에서 중국계 태국인 기업가 라차나쿤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신주아의 초등학교 동창 소개로 만나 약 1년 열애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주아의 예비 남편 라차나쿤은 신주아 보다 2살 연상인 태국의 중견 페인트 회사 JBP 경영인 2세로 한국어 실력이 뛰어난 것으로 전해진다.

신주아는 태국에서 결혼식을 올린 후 한국에서 다시 한 번 결혼식을 올릴 계획을 갖고 있다. 결혼 후 당분간 태국에서 결혼 생활을 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2004년 데뷔한 신주아는 SBS 드라마 ‘작은 아씨들’ ‘백만장자와 결혼하기’에 출연했다. 영화 ‘몽정기 2’, ‘여교수의 은밀한 매력’ 등에서도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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