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세·제이지 이혼설, 1조원 재산 분할 소송 예정

오늘의 뉴스 / 이지원 / 2014-05-22 12:16:18
사진=2014 그래미 어워드 홈페이지 사진=2014 그래미 어워드 홈페이지


팝가수 비욘세와 제이지가 결혼 6년 만에 파경을 앞두고 있어 팬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21일(현지시각) 미국 온라인 매체 '라이프앤 스타일'은 비욘세와 제이지가 이혼을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약 10억 달러(한화 약 1조50억원)에 달하는 재산분할소송과 딸 블루 아이비 카터의 양육권을 두고 다툼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매체는 두 사람의 파경 이유에 대해 제이지의 외도와 두 사람의 격렬한 부부싸움, 비욘세의 질투라고 전해 눈길을 끈다.

앞서 최근 비욘세의 여동생 솔란지 놀스가 제이지를 엘리베이터에서 폭행한 것도 이와 관련있지 않냐는 추측이다.

한편, 비욘세와 제이지는 2002년 교제를 시작해 2008년 부부의 연을 맺고 슬하에 딸 블루 아이비를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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