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소현이 OCN 드라마 '크라잉 게임' 여주인공으로 발탁됐다.

23일 김소현의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김소현이 '크라잉 게임' 출연 제의를 받았고 여주인공 역할로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크라잉 게임'은 공소시효 10일을 앞둔 한 남자가 15년 전 자신이 저지른 범죄로 인해 겪게 되는 일련의 과정을 담은 스릴러물이다.

김소현은 이번 '크라잉 게임'을 통해 첫 장르물에 도전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김소현은 극중 조은비 역으로 낙점돼 이미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 된 천정명과 호흡을 맞춘다.

'크라잉 게임'은 올 하반기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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