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유노윤호가 드라마 '야경꾼일지'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27일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유노윤호는 오는 7월 방송되는 MBC 새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 출연을 확정지었다. 유노윤호의 안방극장 컴백은 지난해 방송된 SBS 드라마 '야왕' 이후 1년 만이다.
극중 유노윤호는 무뚝뚝하고 냉철한 성격을 지녔지만 한 여자만 바라보는 순정남 면모가 있는 배역을 맡았다. 일찍이 캐스팅된 정일우와 극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정일우는 귀신을 보는 능력이 생긴 왕자 이린 역을 맡았다.
'야경꾼일지'는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밤 9시부터 새벽 5시까지의 통행금지 시간에 순찰을 돌며 귀신을 잡던 방범 순찰대인 야경꾼들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청춘들의 성장과 로맨스를 다룬 퓨전 사극이다.
'트라이앵글' 후속으로 오는 7월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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