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JYJ가 올 하반기 완전체로 컴백한다.
5일 오전 JYJ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JYJ의 새 앨범이 올해 하반기에 발매될 예정이다. 아직 구체적인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고, 현재 멤버들이 앨범을 작업 중이다. 콘서트도 계획 중이지만 구체적인 것을 더 논의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박유천은 지난 4일 일산 킨텍스에서 생일을 기념해 국내 팬들과 처음 갖는 단독 팬미팅 ‘2014 박유천 팬미팅-House warming party’에서 “JYJ 앨범을 즐겁게 작업 중이니 좋은 활동을 보여드리겠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JYJ의 앨범은 지난 2011년 정규 1집 'The Beginning' 이후 3년 만이다.
또한 관계자는 "박유천과 김재중이 군 입대를 앞두고 있다. JYJ의 새 앨범 활동을 내년 초까지 한 이후 군 입대를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JYJ의 멤버인 박유천은 최근 SBS 드라마 '쓰리데이즈'를 마치고 단독 팬미팅을 진행한다. 김재중은 현재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에 출연 중이며, 김준수는 뮤지컬 '드라큘라'를 통해 팬들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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