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사이인 배우 김태희와 가수 비가 같은 장소에서 같은 포즈로 찍은 별도의 사진이 포착됐다.
그룹 코요태 멤버 빽가는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방문해주신 김태희 여신님의 인증샷 입니다. 찾아주셔서 감사드리지만 직원들이 일에 집중을 못해 가게가 위태로워지니 자주 찾아주시진 마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태희는 빽가의 음식점 상호 2.7gram을 손으로 가리키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빽가는 앞서 3월에는 김태희의 연인인 비가 자신의 음식점을 방문한 사진을 공개했었다.
지난 3월 개업한 빽가의 음식점에는 김태희와 비 외에도 많은 연예인들이 방문해 인증샷을 공개한 바 있다. 사진에서 이들은 손으로 상호를 가리키는 똑같은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끈다. 김태희-비 커플은 지난 2013년 1월 데이트 장면이 포착 된 후 공식 연인임을 인정했다. 김태희는 최근 40부작 중국 드라마 '서성왕희지'의 출연을 확정지었다.
김태희 비 포착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빽가 음식점 연예인들이 좋아하는 가게인가봐" "빽가 가게 저번에 방송에도 나오던데" "김태희 비 부러운 커플이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빽가는 지난 3월 서울 마포구 연남동에 핑퐁펍 2.7gram을 오픈했다.
[ⓒ 한스타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