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스피카 멤버 김보형이 비키니를 입고 청계천을 활보하겠다는 공약을 이행해 시민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김보형은 지난 10일 방송된 Mnet '100초전'에서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를 불러 2대 우승을 차지했다.
앞서 김보형은 우승을 차지할 경우 '비키니 입고 거리 활보'를 하겠다고 공약을 내세웠다. 이에 김보형은 공약을 지키기 위해 11일 정오 비키니 복장으로 청계천에 나타났다.
이날 Mnet 공식 트위터에는 비키니 차림으로 청계천을 활보하고 있는 김보형 모습이 공개됐다.
김보형은 하얀색 비키니 상의에 시스루 니트를 걸치고 핫팬츠를 입었다. 머리에는 화관을 써 섹시하면서도 청순한 매력을 선보였다. 잘록한 허리와 날씬한 각선미는 지켜보던 남심을 사로잡았다. 김보형이 부른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음원은 이날 정오 발매됐다.
김보형 비키니 활보 공약 이행을 본 누리꾼들은 "김보형 비키니 몸매 대단하다" "정말 비키니 입고 청계천을 걷다니" "김보형 음색 너무 좋아" "김보형 주목받아 스피카 살아났으면 좋겠다" "김보형 노래 정말 완벽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보형은 지난 9일 "다문화가정과 함께 하는" 제 6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개막식 경기에서 멤버 양지원과 시타·시구를 맡아 숨겨졌던 야구재능을 뽐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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