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인 브라질에 출연한 샤이니가 멤버 온유 없이 무대에 올라 브라질 팬들과 호흡을 맞췄다.
그룹 샤이니는 18일 밤 방송된 KBS2 '뮤직뱅크 인 브라질'에 출연해 '루시퍼(Lucifer)'와 '와이 소 시리어스(Why So Serious)'를 열창했다.
이날 샤이니는 검정색 스키니진과 화이트톤 상의를 입고 무대에 섰다. 샤이니는 격렬한 군무를 소화하면서 완숙한 무대매너를 선보여 브라질 팬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샤이니 리더인 온유는 무대에 오르지 않았다. 온유는 최근 성대 폴립 제거 점막 복원술을 받고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종현, 키(Key), 민호, 태민 4명이 무대에 올라 온유의 빈 자리를 채웠다.
뮤직뱅크 인 브라질 샤이니 무대를 접한 누리꾼들은 "뮤직뱅크 인 브라질 온유 없어서 아쉽다" "다음 무대에는 다섯명 함께 있는 것 보고싶다" "샤이니 갈수록 더 멋있어지네" "샤이니 저런 안무 소화하려면 얼마나 연습해야할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번 '뮤직뱅크'는 '월드컵과 케이팝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정지원 아나운서, 엠블랙 이준, 씨엔블루 정용화, 브라질 인기가수이자 배우 피우키(Fiuk)의 진행으로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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