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태연과 엑소 백현의 열애설과 관련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이 두 사람의 열애설을 인정하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19일 오후 "테연과 백현은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최근 들어 호감을 갖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팬들 사이에선 두 사람의 열애가 널리 퍼져 있었다. 온라인 상에서도 열애증거가 가득했다. 네티즌에 따르면 두 사람은 '커플 아이템' 착용 등 핑크빛 조짐을 드러내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다정한 스킨십이 담긴 영상가 사진도 올라와 있다.
한편 엑소는 최근 새 앨범 '중독(Overdose)' 활동을 마무리 했으며, 소녀시대는 일본 아레나 투어 중에 있다.
[ⓒ 한스타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