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6시로 예정된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제6회 한스타 연예인야구대회 3라운드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
이 날 배우 정다운은 '천하무적'과 '스마일'전에서 생애 첫 시구를 할예정이었으나 경기가 취소돼 무척 아쉬워했다는 후문이다. 앞서 정다운은 시구자로 선정된 후 소감을 통해 "처음 해 보는 시구라 영광이다. 많이 설레지만 잘 던져 보겠다"는 각오를 밝힌 바 있다. 취소된 경기 일정은 추후 공지 된다. 정다운이 다시 마운드에서 시구를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정다운은 2012년 그룹 엠블랙의 ‘전쟁이야’ 뮤직비디오로 데뷔했으며 최근 종영된 tvN 드라마 ‘갑동이’에서 극 중 사이코패스인 류태오(이준 분)에게 살해당하는 승무원으로 출연했다.
올 시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프로야구가 없는 매주 월요일에 경기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연예인 10개 팀을 2개조(A조: 외인구단, 조마조마, 스마일, 천하무적, 그레이트. B조: 이기스,공놀이야, 라바, 알바트로스, 폴라베어스)로 나눠 조별리그를 거친 뒤 각 조 1, 2위 팀이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4강 플레이오프는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9월 22일 결승전을 통해 우승 팀을 가린 후 바로 7회 대회를 진행하게 된다.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스포츠 채널 IB SPORTS에서 생중계를 하며 포털사이트 다음(http://tvpot.daum.net/pot/hanstar)과 네이버(http://sports.news.naver.com/main/scoreboard.nhn)를 통해서도 경기를 볼 수 있다.
한편,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제6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한스타미디어가 주관하고 양주시, 한국편집기자협회, 일요신문, 게임원, 새빛안과병원, 삼신이노텍(주)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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