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2'출신 '리틀 보아' 전민주와 슈퍼스타K3 유나킴이 같은 걸그룹으로 8월에 깜짝 데뷔한다.
14일 전민주와 유나킴의 소속사 뮤직K엔터테인먼트는 "유나킴과 전민주가 또 다른 멤버 3명과 함께 5인조 팀으로 활동한다. 8월 첫 디지털 싱글 앨범을 발표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유나킴은 지난 2011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시즌3'에서 '깝유나'라는 별명으로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프로그램 종영 후, YG엔터테인먼트 연습생으로 들어가 걸그룹 데뷔를 준비했지만 지난 해 YG를 떠났다. 전민주는 작년 방영된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2' 출신으로 노래와 춤이 다 되어 '리틀 보아'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전민주와 유나킴은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했다는 공통점을 가졌다. 두 사람 모두 지금까지 개별 활동을 이어왔다. 전민주와 유나킴이 함께 활동할 그룹의 나머지 멤버들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이들은 힙합 장르를 위주로 활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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