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우승팀 아르헨티나는 지난달보다 순위가 3계단 오른 2위를 차지했다.
네덜란드와 콜롬비아가 뒤를 이었고 벨기에가 5위, 우루과이가 6위, 브라질이 7위를 기록했다. 그간 FIFA 랭킹 1위를 유지했던 스페인은 8위로 떨어졌다.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한국과 H조에 속했던 러시아가 23위, 알제리가 24위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한편, 우리나라의 랭킹은 한 계단 오른 56위가 됐다.
FIFA가 17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7월 랭킹에 따르면 한국은 랭킹 포인트 501점을 기록해 지난달보다 한 계단 오른 56위에 자리했다.
일본도 한 계단 상승해 45위(604점)에 자리하며 아시아 국가 1위로 오른 반면 지난달 1위였던 이란은 대폭 하락해 49위(563점)에 자리해 아시아 2위가 됐다. 한국은 52위 우즈베키스탄(523점)에 뒤진 아시아 4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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