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원로 영화배우 제임스 가너가 향년 86세로 별세했다.
20일 오전 AP통신 등의 보도에 따르면 제임스 가너는 19일 오후 8시쯤 미국 로스앤젤레스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구체적인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지난 2008년 5월 뇌졸중을 앓았던 병력이 있어 자연사로 추정된다.
가너는 영화 ‘트와이라잇’ ‘프레지던트’ ‘스페이스 카우보이’ 등 수많은 영화에도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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