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잉꼬 부부' 권상우-손태영이 결혼 6년만에 둘째 아이를 가졌다.
권상우 소속사 벨엑터스엔터테인먼트 측은 23일 “권상우 부부가 둘째를 임신한 게 맞다”며 “현재 손태영은 임신 11주차다. 내년 2월께 출산 예정”이라고 밝혔다. 권상우-손태영 부부의 둘째 아이 태명은 하트이며, 두 사람은 첫째 아들 이후 5년 만의 둘째 소식에 기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권상우는 지난주 방영을 시작한 SBS 드라마 '유혹'이 지난 21일 방송분에서 시청률 상승과 함께 월화극 2위로 올라서며 가정과 일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겹경사를 맞았다. 최근 주연작인 TV조선 드라마 '불꽃 속으로'를 무사히 마친 손태영은 곧 중국 전역에서 개봉되는 영화 '정의 전쟁'의 프로모션을 앞두고 있다. 그러나 임신 초기인 상태라 중국 측에 양해를 구한 뒤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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