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을 런웨이로 만든 '비정상회담' 3인

스포츠 / 이지영 인턴 / 2014-08-20 13:56:12
전통시장을 배경으로 화보찍은 비정상회담 3인방 (아레나옴므플러스) 전통시장을 배경으로 화보찍은 비정상회담 3인. (아레나옴므플러스)


'비정상회담'의 '터키유생' 에네스, '반항아' 다니엘, '장때리' 장위안의 남성미 물씬 풍기는 화보가 공개돼 화제다.

20일 아레나옴므플러스 측은 에네스, 다니엘, 장위안 3인이 한국의 전통시장을 배경으로 찍은 3인 3색 매력의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에는 분주한 전통시장 안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에네스와 다니엘, 장위안의 모습이 담겨있다. 전문 모델을 연상케 할 정도로 자연스러운 느낌이 인상적이다.

촬영을 담당한 에디터는 "광장시장과 노량진 수산시장, 경동시장 등 3군데의 한국 시장을 돌아다니며 촬영했다"며 "이번 화보를 통해 '한국에 사는 외국인'이 한국의 일상에 녹아들면서도 한편으로는 이방인처럼 낯설게 비치는 느낌을 살리고 싶었다"고 화보 콘셉트를 소개했다. 이번 화보와 함께 에네스·다니엘·장위안은 인터뷰를 통해 한국에서 지내며 느낀 점과 한국에 대한 애정을 솔직하게 드러냈다.

'비정상회담'의 에네스, 다니엘, 장위안의 화보와 인터뷰는 아레나옴므플러스 9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추후 아레나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다국적 청년 11명의 화려한 입담이 펼쳐지는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은 매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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