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솜, 정우성에 기습키스?···'마담 뺑덕' 기대감

스포츠 / 남우주 / 2014-09-03 12:45:27
영화 '마담 뺑덕'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정우성과 이솜. 이솜이 입을 내밀어 마치 키스하는 듯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배급사 페이스북) 영화 '마담 뺑덕'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정우성과 이솜. 이솜이 입을 내밀어 마치 키스하는 듯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배급사 페이스북)


영화 '마담 뺑덕'의 정우성 이솜 키스 사진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2일 '마담 뺑덕' 공식 페이스북에는 "말하는 조각, 정조각의 원근법 무시 셀카 & 인터뷰 중 정우성에게 기습키스(?) 날리는 매력녀 이솜!"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에는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정우성과 이솜이 키스를 나누고 있는 포스터를 배경으로 앉아 있다. 특히 이솜은 입술을 내민 포즈를 취해 마치 실제로 입을 맞추는 듯한 착시효과를 일으킨다, 옆자리 정우성은 미소를 짓고 있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정우성 이솜 진짜 키스인 줄 알았네",, "정우성 이솜 잘 어울린다", "정우성 정말 잘 생겼다"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마담 뺑덕'은 고전 '심청전'을 욕망의 텍스트로 바꾸는 역발상의 작품으로 지방 소도시 문화 센터 강사로 내려온 교수 학규와 정체된 일상에 신물이 난 젊은 여인 덕이의 걷잡을 수 없는 사랑과 비극을 그린 치정멜로 영화다. 오는 10월 개봉.



[ⓒ 한스타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