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영화 '비긴어게인'이 1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13일 개봉한 영화 '비긴어게인(감독 존 카니)'은 4일까지 누적 관객 수 97만 3856명(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을 기록했고 5일 중 100만 명을 돌파할 전망이다.
'비긴어게인'은 입소문 효과를 톡톡히 봤다. 개봉 첫 주말 6만여 관객을 모았고, 2주차 주말에는 15만여 명, 3주차 주말에는 21만여 명을 동원했다. '원스'의 존 카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키라 나이틀리, 마크 러팔로, 그룹 마룬5의 애덤 리바인 등이 출연한다.
'비긴 어게인'은 스타 명성을 잃은 음반프로듀서와 스타 남자친구를 잃은 싱어송라이터가 뉴욕에서 만나 함께 노래로 다시 시작하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멜로 영화다.'비긴어게인' 100만 돌파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비긴어게인, 꼭 봐야지", "비긴어게인, 정말 가슴 따뜻해지는 영화…", "비긴어게인, OST정말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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