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 송재림과 김소은이 첫 만남에서 스킨십 커플을 예고해 시선을 모았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우결)에서는 새 부부로 합류한 송재림과 김소은 커플의 결혼 과감한 첫 날이 공개됐다.
차분한 이미지의 송재림은 능글거림으로,차분한 이미지의 김소은은 어둠 속에서 첫만남을 가졌다. 상대가 보이지 않은 상황에서 송재림은 김소은에게 "목젖이 예쁜 사람을 좋아하신다 들었다. 저 목젖이 발달했다"며 "한 번 만져보실래요?"라고 적극적으로 대시했다.
이에 김소은은 "만져봐도 돼요?"라고 물었고, 송재림은 김소은의 손을 가져가 목젖에 댔다. 또한 손에 자신있다는 김소은의 말에 송재림은 김소은의 손을 만지작거리며 능숙한 스킨십을 보였다.
두 사람은 어두운 상황에서 촉감으로 상대를 알아가는 상황을 연출해 묘한 긴장감을 줘 눈길을 끌었다.
이어 본격적으로 신혼 생활을 시작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예고되면서 스스럼 없이 스킨십을 하는 모습이 살짝 공개됐다. 이들은 결혼 첫날부터 자연스럽게 어깨동무를 했으며 손을 잡고 길을 걸었다.
또 송재림이 김소은의 머리를 거칠게 쓰다듬는 모습도 공개돼 어떤 캐릭터의 부부가 탄생할지 기대감을 모았다.
송재림 김소은의 거침없는 스킨십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소은 송재림 둘다 적극적이다." "두 사람 잘 어울리지만 뭔가 묘하네" "이 커플 다음주가 너무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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