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임지은, 고명환이 결혼하는 가운데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배우 고명환, 임지은은 오는 10월11일 오후 1시 열애 인정 1년 만에 강남중앙침례교회 본당 대예배실에서 결혼한다.
고명환은 임지은과 연인 관계로 발전하던 당시에 대해 "하루는 유명하다는 떡볶이 가게를 갔다가 돌아오는 차 안에서 친구라고 불렀던 임지은의 손가락을 처음 잡았다. 수 개월 후 떨리는 마음으로 첫 키스를 했다"며 "함께 여행하고 함께 요리하고 함께 취미를 공유하면서도 한 번도 질리지 않았다. 한 마디로 코드가 완벽하게 맞았고 늘 새로웠다"고 밝혔다.
임지은, 고명환의 결혼식은 고명환의 절친인 문천식이 사회를 맡았으며 동갑내기 친구인 윤도현과 팝페라 가수 강태욱 교수가 축가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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