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소라가 생애 처음 촬영한 란제리 패션화보에서 볼륨 몸매를 선보이며 은근한 관능미를 드러냈다.
강소라는 2일 발간될 '퍼스트룩' 매거진에서 이탈리아 프리미엄 브랜드 파라(parah)의 란제리를 착용하고 찍은 화보를 1일 공개했다.강소라는 발레로 다듬어진 무결점 몸매를 과감하게 선보였다.
특히 강소라는 퍼 볼레로, 슬립, 정장 재킷, 니트, 드레스 등으로 각각 란제리의 분위기를 돋우는 옷을 레이어드했다. 검은 색상의 레이스 란제리를 착용한 컷에서는 같은 색상의 검은 니트를 매치해 풍만한 가슴과 잘록한 허리가 돋보이는 우아한 관능미를 뽑냈다.
자수가 들어간 네이비 색상의 언더웨어 세트를 착용한 컷에서는 검은색 아우터를 자연스럽게 걸친 채 군살 하나 없는 옆라인을 은밀하게 과시했다.
강소라는 이번에 처음으로 언더웨어 패션 화보 촬영에 임했다. 그는 포토그래퍼의 요구에 창의적이고 다채로운 포즈를 취하고 촬영 컷들을 꼼꼼히 모니터링하는 등 적극적으로 촬영을 이어갔다.
한편 강소라의 란제리 화보는 지난달 12일 서울 논현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촬영됐다. 이날 카메라 앞에 선 강소라는 예상을 뛰어넘는 볼륨감 넘치는 늘씬한 바디라인으로 모두의 시선을 압도했다는 후문이다,
10월 중 국내 진출을 확정한 파라(parah)’는 63년의 긴 역사를 자랑하는 이탈리아 프리미엄 브랜드로 지난달 30일 론칭쇼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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