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이렇게 돼서 아웃 맞거든요" 3회 투수 변기수(가운데)가 1루심의 타자주자 세이프를 선언하자 직접 1루심에게 가서 아웃이라고 항의하고 있다. 타자주자 이진원 신부는 아예 베이스를 깔고 앉아있다. 오른쪽은 이봉원 감독이 땅에 드러누워 항의하는 모습."세상에, 난 신부님이 거짓말 하는건 처음 봤어'
-연예인 올스타 선수 변기수
(3회 초 연예인팀 두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변기수. 첫 타자에 볼넷 두 번째 타자에 2루타를 내줘 무사 주자2.3루 상황. 세 변째 타자 이진원이 투수앞 기습 번트를 대자 재빨리 공을 잡아 1루로 송구. 그러나 1루심이 세이프를 선언하자 1루로가항의. 이때 옆에 있던 신부팀 1루 코치가 세이프가 맞다고 하자 "세상에 신부님이 거짓말 하는 것 처음 봤다"며 3회를 마치고 덕아웃에 들어와 동료들에게 그때 상황을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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