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장나라(33)가 결혼계획을 언급해 관심을 모았다.
장나라는 SBS 예능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13일 방송에 출연해 자신의 알려지지 않았던 일들을 화려한 입담으로 털어 놓았다.
이날 장나라의 어머니는 영상을 통해 깜짝 등장해 "딸이 친구도 많이 사귀고 빨리 결혼해 예쁜 아이를 낳았으면 좋겠다. 이건 그냥 엄마 생각이다"라고 밝혀 딸의 결혼을 은근히 기대했다.
이에 장나라는 "지금 결혼하라는 말을 하실 줄은 몰랐다"며 "저는 37살까지는 미혼이 유리한 역할들을 많이 하고 싶다. 그 이후에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결혼을 하고 싶다. 정 안 되면 선이라도 봐야겠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또한 장나라는 "가늘고 길게 가고 싶다. 오래 활동 하고 싶다"며 자신의 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장나라의 결혼 계획을 접한 누리꾼들은 "장나라 아직까지 정말 동안이네", "장나라는 어떻게 점점 예뻐지냐", "장나라 오래동안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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