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3일 월요일 오후 7시, 연예인 야구 '별들의 전쟁'이 시작된다.

개그맨 심현섭 감독과 탤런트 정보석이 이끄는 조마조마와 탤런트 류승수 감독과 방송인 김제동의 폴라베어스가 마지막 승부를 펼친다.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제6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리그 결승전이 양주시 백석생활체육공원을 백구의 향연으로 만들 예정.

조마조마에는 배우 정보석, 이종원, 강성진을 비롯 영화감독 장진, 만화가 박광수, 가수 노현태, 뮤지컬 배우 임태경, 연기자 겸 가수 이종박 등이 포진해있다.
폴라베어스에는 플라워의 고유진, 노라조의 조빈, 원투 출신의 송호범, 비오비포의 성유빈, 유리상자의 박승화 등 가수 선수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다.

야구는 90%가 '투수 놀음'이라고 한다. 그만큼 좋은 투수를 보유하고 있는 팀의 성적이 좋다는 뜻이다.그러나 한편으로 야구는 방망이로 치고 뛰고 점수가 나야 제맛이다. '홈런이 야구의 꽃'으로 불리는 것도 바로 이런 이유다.

조마조마와 폴라베어스의 타자 중 가장 강한 방망이를 휘두르는 선수는 누굴까?



조마조마는 총무를 맡으며 은 일을 마다않는 배우겸 가수 이종박의 타율이 연예인 중에서 가장 높다. 예선기록은 7타수 4안타 0.571에 7타점의 성적이다. 이종박은 외야수에 타순은 보통 6, 7번을 맡는다. 이종박은 야구장에서 늘 밝은 웃음과 파이팅으로 조마조마의 분위기 메이커다. 이종박은 1999년 뮤지컬 '하이라이트 콘서트'로 데뷔해 드라마, 뮤지컬, 연극 무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09년에는 '누나는 짱'이란 노래로 트로트 가수로도 데뷔했다. 2012년 KBS2 TV 인기 주말드라마 '넝쿨 째 굴러온 당신'에서 노래강사 역을 맡아 열연하기도 했다. 이종박은 연극 '여보 나도 할말있어'에 캐스팅, 11월부터서울 세실극장에서 공연을 앞두고 있다.



폴라베어스 최강 방망이는 6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최우수타자상(타격왕)과 최다안타상, 2관왕에 빛나는 최고의 톱타자 성유빈이다. 예선 4경기 17타수 12안타(4타점)로 7할이 넘는 (0.705) 공포의 방망이다. 홈런도 1개 기록했다. 성유빈은 지난 10월9일 신부님-연예인 올스타 야구축제에서도 1번타자로 2안타를 기록하기도 했다. 성유빈은 2007년 '네버 포겟 유'로 데뷔해 현재는 그룹 비오비포의 멤버로 활동 중이다. 리틀야구 출신인 성유빈은 야구광으로 소문났으며 연기자 이태성의 친동생이기도 하다.

조마조마의 이종박과 폴라베어스의 성유빈, 11월3일 양주 하늘에누구의 방망이가 불을 뿜을 지 기대된다.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스포츠 채널 IB SPORTS에서 생중계를 하며 포털사이트 다음(http://tvpot.daum.net/pot/hanstar)과 네이버(http://sports.news.naver.com/main/scoreboard.nhn)를 통해서도 경기를 볼 수 있다.

한편,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제6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한스타미디어와 IB스포츠가 주관하고 양주시, 한국편집기자협회, 일요신문, 게임원, 새빛안과병원, 삼신이노텍(주)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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