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26일 오전 10시 양주 백석 야구장에서 한스타 야구 봉사리그 라바와 한국 가스공사의 경기가 열렸다. 이 날 웃찾사에 출연 중인 개그맨 박영재가 라바의 1루수 겸 8번 타자로 출전했다. 첫 타석에 들어선 박영재는 의욕과는 달리 많은 힘이 들어가며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어 박영재는 3회말 1사 1-3루 상황에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앞선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난 박영재는 두 번째 타석에서 안타는 불발됐지만중견수 플라이를 날리며 타점을 기록했다.
1루수로 출전한 박영재는 수비에서 안정된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박영재는 경기 내내 누구보다 열정적인 모습을 보이며동료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박영재는 10-7로 역전한 4회말 좋은 흐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세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하지만 이번에도 아쉽게 삼진으로 물러나며 안타는 다음으로 기약해야 했다.
결국 박영재는 이 날 경기에서 안타는 기록하지 못했다. 하지만10-7로 리드하던 5회초 2사 상황에 아웃 카운트를 잡아내며 아쉬움을 달랬다.
한편 이 날 경기는 라바가 한국 가스공사를 10-7로 제압함으로써 한스타 야구 봉사리그 10승 달성과 함께 무패 행진을 이어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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