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베어스 유격수 가수 성유빈이 제6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에서 2관왕(타격왕, 최다안타상)에 올랐다. 사진은 8월25일 한국프로야구은퇴선수협회와 친선 경기때 수비하고 있는 성유빈.제6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11월3일 양주 백석구장서 결승전
조마조마-폴라베어스 ... IB스포츠-네이버-다음 생중계
비오비포 멤버 성유빈(폴라베어스)이 연예인 야구대회 타격왕과 최다안타상을 거머쥐었다.
'프로야구가 없는 월요일엔 연예인 야구' 란 슬로건으로 지난 6월9일 개막한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제6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이하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가 마지막 한 경기만을 남겨놓고 있는 가운데 각 부문별 개인상 수상자가 가려졌다. 결승전은 11월3일 오후 7시 양주시 백석생활체육공원 야구장에서 조마조마(감독: 심현섭)와 폴라베어스(감독: 류승수)가 맞붙는다.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A조(외인구단, 조마조마, 스마일, 천하무적, 그레이트)와 B조(이기스, 공놀이야, 라바, 알바트로스, 폴라베어스)로 나뉘어 조별 리그를 거쳐 각 조 상위 2팀이 플레이오프를 치뤘다. 플레이오프는 지난 10월6일 조마조마(A조 2위)- 이기스(B조 1위), 그레이트(A조 1위)- 폴라베어스(B조 2위)가 단판 승부를 벌여 조마조마와 폴라베어스가 각각 승리, 결승전에 진출했다.
개인상은 타자, 투수 부문으로 나누어 시상하며 시상식은 11월3일 조마조마와 폴라베어스의 결승 전 직후 진행한다.
개인상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괄호안은 소속팀과 활동분야.
조마조마 에이스 노현태가 제6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정규리그에서 2승으로 다승왕을 차지했다. 노현태가 지난 7월21일 폴라베어스와 알바트로스 경기 시구자로 나선 넥센 치어리더 김한나에게 투구 폼을 가르치고 있다.
조마조마 장진(영화감독)이 제6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정규리그 최다홈런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장진은 홈런 1개로 송호범 등 3명과 동률을 이뤘으나 최소타수 규정으로 수상자로 낙점되는 행운을 안았다.* 타자 부문
- 최우수타자상(타격왕): 성유빈(폴라베어스, 가수) 17타수 12안타, 0.706
- 최다타점상: 박선웅(폴라베어스, 모델) 9개
- 최다안타상: 성유빈 12개
- 최다홈런상: 장진(조마조마, 영화감독) 1개
성유빈, 송호범, 지승현과 동률이나 최소타수(7타수) 적용.
* 투수 분문
- 다승왕: 노현태(조마조마, 가수) 2승
김용덕, 김승회, 이광일과 동률이나 승률, 타자 상대수 적용.
- 방어율왕: 이광일(폴라베어스, 배우) 2.03
- 탈삼진왕: 박태수(공놀이야, 배우) 15개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스포츠 채널 IB SPORTS에서 생중계를 하며 포털사이트 다음(http://tvpot.daum.net/pot/hanstar)과 네이버(http://sports.news.naver.com/main/scoreboard.nhn)를 통해서도 경기를 볼 수 있다.
한편,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제6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한스타미디어와 IB스포츠가 주관하고 양주시, 한국편집기자협회, 일요신문, 게임원, 새빛안과병원, 한우협회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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