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더 지니어스' 장동민이 신아영 아나운서에게 윽박 질렀다.

개그맨 장동민은 지난 29일 밤 11시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더 지니어스: 블랙 가넷’(이하 더 지니어스)에 출연해 신아영, 자산관리사 유수진과 한 팀을 이뤄 광부게임에 임했다.

이날 장동민은 신아영에게 “광물 한 개를 뽑으라”고 주문했다. 그러나 신아영은 이를 알아듣지 못 하고 세 개를 뽑았다.이후 유수진의 차례가 다가왔으나 장동민은 잔소리를 하지 않았다. 그러자 신아영은 “언니가 뽑을 때는 왜 아무 말도 안하냐”며 장동민에게 불만을 표했다.

이를 들은 장동민은 신아영을 향해 “하나를 뽑으라고 했으면 하나 뽑으면 됐지 왜 세 개나 뽑았냐”며 “못 알아 듣냐, 하버드?”라고 독설을 내뱉었다.
그는 이어 “하버드에서 1인지 3인지 안 가르쳐주냐”고 돌직구를 날렸고 신아영은 폭소를 금치 못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더 지니어스 장동민, 분명 독설인데 왜 웃기지”, “더 지니어스 장동민, 사람 차별하시는 구만”, “더 지니어스 장동민, 하버드 분발해야겠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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