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판님, 떡 드시고 편파판정 좀..." 3일 양주 백석야구장에서 열린 제6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결승전, 조마조마와 폴라베어스 경기에 앞서 조마조마 이종박(왼쪽)과 노현태가 경기장 관계자들에게 떡을 돌리고 있다.(조성호 기자)[야구장 말말말]
"심판니~임, 맛있는 떡 드시고 조마조마 편파판정 부탁합니다"
- 조마조마 총무 이종박
3일 오후 6시30분,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제6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결승전이 열리는 양주시 백석생활체육공원 야구장에 떡잔치가 열렸다. 결승전에 오른 팀은 조마조마와 폴라베어스. 결승에 진출한 조마조마가 선수들과 심판, 경기 감독관, 관중들에게 떡을 돌렸다. 조마조마의 총무 이종박은 에이스 노현태와 함께 심판에게 떡을 전해주면서 애교 있는 한마디, "심판님, 조마조마 편파판정 부탁해요~~~"
이 날 결승전은 3시간이 넘는 혈투(7이닝, 3시간15분)끝에 조마조마가 22-17로 폴라베어스를 꺾고 연예인 야구대회 두번째 정상을 차지했다. 물론 편파판정은 없었다.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스포츠 채널 IB SPORTS에서 생중계를 하며 포털사이트 다음(http://tvpot.daum.net/pot/hanstar)과 네이버(http://sports.news.naver.com/main/scoreboard.nhn)를 통해서도 경기를 볼 수 있다.
한편,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제6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한스타미디어와 IB스포츠가 주관하고 양주시, 한국편집기자협회, 일요신문, 게임원, 새빛안과병원, 한우협회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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