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석아 당당히 어깨 펴, 못 쳐도 괜찮아"
-폴라베어스 포수 민우혁
(14-22로 뒤진 폴라베어스의 7회 말 마지막 공격. 선두 박선웅이 내야 땅볼을 때렸으나 유격수가 잡아 던진 공이 타자주자 헬멧을 맞고 튀어 박선웅은 진루. 이어 볼넷으로 주자는 2명. 1사 후 송호범이 우중간 2루타로 1득점. 다음 타자는 이영석. 그러나 이영석은 추가점을 낼 찬스에서 삼진.아쉬운 이영석은 덕아웃으로 돌아오며 어깨를 늘어뜨리며 자책하는 듯한 표정. 이에 포수 민우혁이 "영석아 져도 괜찮아, 당당하게 어깨를 펴"라고 동료애를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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