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좋다가 말았네..."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제 6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조마조마와 폴라베어스의 결승전이 3일 오후 7시 양주 백석 야구장에서 열렸다.
조마조마 5번 타자로 출전한 '광수생각' 만화작가 박광수가 홈런성 파울 타구를 날린 뒤 홈런으로 착각하고 3루를 돌아 홈으로 향하고 있다. 이 때 조마조마 덕아웃도 홈런으로 생각하고 홈으로 향하는 박광수를 격정적으로 환호해주고 있다.
폴라베어스의 항의로 심판들이 논의를 거쳐 파울로 최종 판결이 났고 박광수는 괜히 베이스 한바퀴를 돌고 다시 타석에 들어서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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