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피노키오' 이종석과 박신혜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SBS 새 수목드라마 '피노키오' 측은 7일 이종석과 박신혜의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종석과 박신혜는 해맑게 웃으며 다정한 손길을 주고 받아 눈길을 끈다. 먼저 첫 번째 사진에서 이종석과 박신혜는 주체할 수 없는 웃음에 어깨를 들썩이고 있다. 웃음이 터진 두 사람은 서로를 바라보지 못하고 두 손을 모은 채 웃고 있다.

또 박신혜가 이종석을 바라보는 사진에서는 박신혜의 청초한 눈웃음과 자연스러운 손짓이 눈길을 끈다. 이종석 역시 바람에 휘날리는 박신혜의 머리카락을 향해 다정한 손길을 내밀고 있다. 두 사람은 서로에게 다정한 눈빛을 보내고 있어 촬영장의 훈훈한 분위기를 짐작케 한다.

이종석과 박신혜는 극 중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동갑내기 삼촌과 조카인 최달포와 최인하로 분해 악연과 인연의 경계에 선 청춘들의 성장 로맨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두 사람은 극 중과 실제에서 동갑내기인 만큼 현실 같은 로맨스를 기대하게 만든다.

'피노키오'의 제작사 측은 "이종석과 박신혜는 촬영장 엔돌핀으로 불릴 만큼 훈훈한 분위기를 책임지고 있다"며 "두 사람은 첫 촬영부터 지금까지 웃음이 끊이지 않을 정도로 최고의 연기 호흡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피노키오'는 거짓 이름으로 사는 남자와 거짓말을 못하는 여자의 청춘 성장 멜로 드라마로 오는 12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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