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중 글러브 팽개친 강인, 왜?

연예인 야구 / 조성호 / 2014-11-09 12:4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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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아이고 내가 왜 못 잡았을까'

9일 오전 10시 양주 백석야구장에서 한스타 야구 봉사리그 천하무적과 감사원 블루아이스의 경기가 열린 날. 감사원 블루아이스의 타자가 때린 공이유격수 정면으로 향했다. 천하무적 유격수 조영보는 재빨리 2루수 김민재에게 토스 했다. 김민재는 2루 베이스를 밟은 뒤 1루수 강인에게 안전하게 송구를 했으나 강인은 이를 놓쳐 버렸다. 이에 강인은 더블 아웃의 기회를 놓쳐버린 자신을 원망하며 장난스럽게 글러브를 바닥에 내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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