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 "마치고 어디로 가? 천무 포차로 가요?"

연예인 야구 / 남우주 / 2014-11-10 11:33:01
감사원과의 경기가 콜드게임 승리로 끝날 것 같자 천하무적 강인(왼쪽)이 김창열에게 빨리 끝나면 어디로 가서 목을 추길 것이냐며 대화를 나누고 있다. (조성호 기자) 감사원과의 경기가 콜드게임 승리로 끝날 것 같자 천하무적 강인(왼쪽)이 김창열에게 빨리 끝나면 어디로 가서 목을 추길 것이냐며 대화를 나누고 있다. (조성호 기자)


"형, 우리 마치면 어디로 가? 천무 포차로 가요?"

[말말말]-천하무적 강인

(3회 초까지천하무적이 9-1로 리드한 상황서 천하무적의 공격.김경대 권희택의 연속 볼넷에이어 홍경락의 안타와 김창열의 2루타가 터져점수차가 더 벌어진 상황.강인은 콜드게임을 의식하며 김창열에게 "빨리 마치면 어디로 가?"라며 천하무적 포차로 가냐고 질문. 김창열은 이른 시간에 문을 열었겠냐고 갸우뚱. 이에 강인은 "문 안 열었으면 따고 들어가지 뭐"라며 타는 목마름(?)을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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