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달 쉬었는 데요, 오늘 소 뒷걸음질 치다 쥐잡듯 하라는거죠, 뭐"
[말말말]-천하무적 외야수 김경대
(선발 오더에 8번 우익수로 이름을 올린 만년 대기선수 김경래. 이례적인 일이라 연습으로 실력이 는 것이냐는 질문에 김경래는 "두 달 쉬었어요. 근데 선발로 나가라는 것은 오늘 소 뒷걸음질 치다 쥐잡듯 하라는 거죠"라고 자랑스레 응답. 이날 김경대는 2차례 타석에서 모두 볼넷을 골라 진루한 후 적시타가 터져 2득점에 성공. 기분이 업된 김경대는 경기내내 우스개와 너스레로 동료들을 즐겁게 하며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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