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 1차 티저 보니···한국형 액션 블록버스터

포토갤러리 / 남우주 / 2014-11-11 16:43:51
오는 12월8일 첫 방송을 앞둔  KBS2 새 월화드라마 ´힐러´의 첫 번째 티저 영상이 공개 됐다. ('힐러' 티저 영상 캡처) 오는 12월8일 첫 방송을 앞둔 KBS2 새 월화드라마 ´힐러´의 첫 번째 티저 영상이 공개 됐다. ('힐러' 티저 영상 캡처)


KBS2 새 월화드라마 12월 8일 첫 전파···통쾌+발칙+로맨스 꿀잼 선사

새 드라마 '힐러’의 첫 번째 티저 영상이 공개돼 짜릿한 박진감을 안겨줄 액션물 임을 예고했다.

오는 12월8일 첫 방송을 앞둔 KBS2 새 월화드라마 ‘힐러’(극본 송지나, 연출 이정섭 김진우)의 첫 번째 티저 영상이 KBS 공식 SNS계정을 통해 11일 공개돼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공개된 영상은 화려한 도심 속 야경을 배경으로 시작한다. 검은 의상에 모자를 눌러써 얼굴을 가린 듯 등장한 서정후 역의 지창욱은 업계 최고 심부름꾼 ‘힐러’의 강렬한 등장을 암시했다. 특히, “힐러 만나러 오셨죠?”라는 대사는 '힐러' 캐릭터에 대한 미스터리함을 한껏 발산하고 있어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어 등장하는 어두운 지하철 터널 장면에선 의문의 남자들에게 쫓기며 뛰고 있는 지창욱과 그들을 하나씩 제압하는 지창욱의 강렬한 액션이 시선을 사로잡는다.영화에서나 나올 것같은 이 장면은 지금껏 본 적 없었던 지창욱의 섹시하고 거친액션에 대한 기대감과 한국형 감성 블록버스터 드라마 '힐러'의 대담한 스케일을 느끼게 한다.

특히 어두운 밤 지붕과 지붕 사이를뛰어 날아다니고 고층 빌딩 건물을 날렵한 몸놀림으로 넘나드는 지창욱의 공중 질주 장면은 짜릿한 긴장감을 던져주며 앞으로 펼쳐질 리얼 액션의 쾌감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인터넷신문 기자 채영신 역의 박민영의 밝은 미소는 그녀의 생기발랄함을 돋보이게 한다. 모든 기자들이 선망하는 상위 1%의 ‘스타 기자’ 김문호 역을 맡은 유지태의 모습은 짧은 등장만으로도 강렬한 존재감을 뿜어내 이두 사람이 지창욱과 함께 어떤 이야기를 그려낼지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드라마 '힐러'의 1차 티저 영상은 KBS 유튜브, 트위터 등 KBS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힐러'는 정치나 사회 정의 같은 건 재수 없는 단어라 생각하며 살던 청춘들이 부모세대가 남겨놓은 세상에 맞서는 통쾌하고 발칙한 액션 로맨스 드라마로 '내일도 칸타빌레'의 후속작이다.

'힐러'의 티저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힐러 빨리 보고싶다", "힐러 티저 대박! 엄청 기대됨", "유지태 짧게 등장해도 아우라가 넘친다”, "박민영 캐릭터랑 너무 잘 어울린다”, "지창욱 완전 날라 다니네 멋있다", "올 겨울은 힐러 본방사수 예약!!"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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