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 이색 수상소감…“레이나 없었으면 돈 못 벌었다”

스포츠 / 서 기찬 / 2014-11-14 09:05:55
가수 산이(SanE, 왼쪽)와 애프터스쿨 레이나(오른쪽)가 13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멜론 뮤직 어워드’에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News1) 가수 산이(SanE, 왼쪽)와 애프터스쿨 레이나(오른쪽)가 13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멜론 뮤직 어워드’에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News1)


[뉴스1] 산이가 레이나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13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014 멜론뮤직어워드'가 개최됐다.

이날 랩/힙합 부문에는 빈지노, 산이-레이나, 로꼬, 매드클라운, 정인-개리가 후보로 오른 가운데수상의 영광은산이-레이나에게 돌아갔다.

수상 후 레이나는 "'한여름밤의 꿀'이라는 좋은 노래를 써주신 산이 오빠한테정말 고맙다"며 "일본에 있는 애프터스쿨 멤버들 고맙고 이 노래 들어주신 여러분들께도 정말 감사드린다. 그리고 부모님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산이는 "감사하는 사람이진짜 많다. 부모님, 친구들, 친척들, 매니저 친구들, 생각나는 사람이 많다"며 "그리고 제일 중요한건 바로 내 옆에 있는 사랑스러운 레이나다. 레이나 없었으면 이렇게 돈을 많이 못 벌었을 거다. 팬 여러분들 감사드린다. 2015년에도 잘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산이-레이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산이-레이나, 축하해요", "산이-레이나, 두 사람 보기 좋아", "산이-레이나, 한여름 밤의 꿀 최고였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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