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가 디자이너로서 홀로섰다.
소녀시대 전 멤버인 제시카(25)가 2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롯데 에비뉴엘 월드타워점에서 열린 이탈리아 패션하우스 펜디(FENDI) 롯데 에비뉴엘 월드타워점 부티크 오픈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제시카는 펜디 2014 F/W 의상과 함께 회색의 신제품 투쥬르 쇼퍼백을 메고 등장, 디자이너다운 패션 감각을 뽐냈다.
제시카에게 이날 행사는 지난 9월 30일 소녀시대 탈퇴 결정 이후 국내 첫 공식석상이다. 제시카는 지난 8월 선글라스 브랜드 블랑 앤 에클레어(BLANC&ECLARE)를 론칭해 현재 수석 디자이너로 활동 중이다.
블랑 앤 에클레어는 선글라스뿐만 아니라 향수, 엑세서리 등도 출시할 예정이며 2015년에는 뉴욕으로 글로벌 본사를 이전해 해외로 사업 영역을 넓힐 계획이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제시카 공식 석상 반갑다", "소녀시대는 아니지만 국내 활동도 활발히 하길", "독립해도 미모 빛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한스타 앱이 나왔습니다. 안드로이드 앱스토어에서 다운 받으세요^^
[ⓒ 한스타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