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지태가 TV 드라마에 나온다.
배우 유지태가 KBS2 새 월화드라마 '힐러'에서 모든 기자들이 선망하는 상위 1%의 스타기자로 출연할 것으로 알려져 누리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내달 8일 첫 방영되는 ‘힐러’에서 유지태가 맡은 김문호는 이야기의 시발점이 되는 1992년에 벌어진 사건의 비밀을 알고 있는 인물이다. 채영신(박민영)과 얽힌 과거 사건에 죄책감을 갖고 살아오다 그 죄의 보상으로 그를 유명한 기자로 만들어 주려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힐러'의 한 관계자는 "유지태의 색다른 매력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며 "매 장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유지태의 모습이 후배 연기자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힐러'는 정치나 사회 정의에는 관심 없던 청춘들이 부모세대가 남겨놓은 세상과 대결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힐러’에서 유지태의 연기가 정말 기대됩니다”, “유지태와 박민영의 만남이라니, 어울릴까요?”. “‘피노키오’도 그렇고 ‘힐러’도 그렇고 요즘 기자 이야기 많이 나오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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