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수리 5형제'가 아니다. '덕수리 5형제'다.
오는 4일 개봉을 앞둔 영화 '덕수리 5형제'가 화제다.
'덕수리 5형제'는 만나기만 하면 물고, 뜯고, 싸우는 웬수 같은 5형제가 부모 실종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벌이는 합동 수사 작전을 그린 코미디영화다.
이 영화를 연출한 전형준 감독은 지난달 27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덕수리 5형제' 언론시사회에서 "재혼한 부모의 자녀들간의 충돌에 관한 이야기로 시작했고 그 사이에서 유일하게 혈연관계인 막내를 포함한 형제이야기"라고 영화를 소개했다.
이어 영화 속에서 의문의 부모 납치사건이 벌어지는 덕수리 마을은 5형제에게 배타적인 사람들로 가득한 공간으로 수상한 분위기를 더한다고 설명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덕수리 5형제', 제목부터 재밌다", "과연 올 12월 흥행 1위 할 수 있을까?", "연말에 딱 어울리는 가족영화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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