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첫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비밀연애'가 신선한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3일 방송된 JTBC '비밀연애'는 일반인 다섯 커플이 본인의 연애 상대를 숨기며 함께 생활하는 프로그램이다. 마지막까지 들키지 않고 비밀연애에 성공한 커플에게는 1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출연자들은 연예인의 이름을 닉네임으로 정했다. 닉네임 이적과 박규리, 구하라와 김지훈 등이 커플이 아닌지 의심을 받았다. 그중 닉네임 고지용은 강백호, 강지영 커플을 의심했다. 그는 "확실하다. 그렇게 밀거다"며 자신의 추리를 확신했다.
결국 고지용이 선택한 강백호, 강지영이 실제 커플로 밝혀졌다. 고지용의 추리가 맞아 떨어지면서 강백호, 강지영 커플은 탈락했다.
방송에 앞서 '비밀연애' 홈페이지에는 1300건이 넘는 참가 신청이 몰리며 '비밀연애'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였다. '비밀연애'는 '마녀사냥'을 공동 연출했던 김민지 PD가 연출하며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JTBC에서 방송된다.
첫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비밀연애 뭔가 새롭다", "비밀연애 재밌는 듯", "비밀연애 커플은 티가 나나", "비밀연애 다들 잘 감추더라" 등 반응을 보였다.
* 한스타 앱이 나왔습니다. 안드로이드 앱스토어에서 다운 받으세요^^
[ⓒ 한스타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