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SBS 가요대전이 8년만에 시상식으로 부활한다.

5일 SBS에 따르면 오는 21일 열리는 SBS '가요대전'은 시상식 형식으로 치러진다. 지난 2006년 시상식을 폐지한 이후 8년 만이다.

SBS 측은 "2014년 올 한 해 공식데이터(다운로드 횟수, 앨범 판매량, SNS 조회수)를 토대로 공정하게 수상자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SBS는 3대 연말시상식 가요대전, 연예대상, 연기대상을 'SAF(SBS AWARDS FESTIVAL)'라는 이름의 축제 형식으로 개최한다. 21일 가요대전, 30일 연예대상, 31일 연기대상이 서울 강남 삼성 코엑스 C홀에서 열린다.

한편 SBS ‘가요대전’ 티켓을 얻을 수 있는 방법도 공개됐다. '가요대전’ 공식 페이스북이 방송 출연의 기회와 가요대전 티켓을 함께 획들할 수 있는 이벤트를 예고했다.

12월 1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는 오렌지 캬라멜 ‘까탈레나’ 커버댄스 UCC를 업로드하면 SBS ‘가요대전’ 생방송에 출연하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또 콘테스트 최우수작 1팀에게는 '가요대전’ 티켓과 MC의 싸인이 담긴 캐릭터 굿즈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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