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때문에 야구 한 달 쉬었더니 공 좋나 보네요"
[말말말] 라바 선발투수 윤한솔
(에너지기술평가원과의 경기서 1승을 챙긴 라바. 더블헤더 두 번째 경기 서울경찰조아스전에 선발투수로 오른 윤한솔. 등판 전 윤한솔은 14연승이 믿기지 않는다며 다음이 서울경찰이라 그게 두렵다고 너스레. 하지만 윤한솔은 1회를 삼자범퇴로 막고 2회에도홈런 하나를 맞았지만 나머지 3타자를 내야 뜬공으로 가볍게 처리.
이에 공이 전보다 좋아졌다고 하자윤한솔은 "돈도 안되는 일하느라 한 달 정도 야구장에 못나왔는데 그래서 공이 좋은가 봐요"라며 어깨를 으쓱. 하지만 윤한솔은 3회 말 서울경찰 장거리포에 혼줄. 1아웃 이 후 홈런 포함 3안타를 맞고 3실점으로 강판. 이닝 후 덕아웃에서 윤한솔은 말이 씨가 됐다며 투덜투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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