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스케치] 깜찍-요염-우아...'시구의 여신들'

연예인 야구 / 조성호 / 2014-12-11 08:26:11
야구만큼 재밌는 연예인 야구 시구(2)

[한스타=조성호 기자]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제 6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천하무적과 외인구단의 10라운드 첫 번째 경기가 9월 1일 양주 백석야구장에서 열렸다. 이 날 2013년 미니 앨범 'Mega Yak'으로 데뷔한 걸그룹 '딜라잇'의 태희와 연두가 시구와 시타를 맡았다.

마운드에 올라 인사를 하고 있는 '달라잇'의 태희(왼쪽)과 연두. 마운드에 올라 인사를 하고 있는 '달라잇'의 태희(왼쪽)과 연두.




현재 '내가 없냐!'라는 곡으로 활동중인 딜라잇은 '연두, 은새, 태희, 수민, 재원'으로 구성된 5인조 여성 걸그룹으로 섹시 퍼포먼스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중독성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딜라잇' 태희가 와인드업 하고 있다. '딜라잇' 태희가 농염한 눈빛으로 와인드업 하고 있다.




이어 열린 10라운드 두 번째 경기 폴라베어스와 라바의 경기에서는 2003년 뮤직비디오 '빅마마 - Break Away'로 데뷔한 탤런트 송주연이 시구자로 나섰다. 송주연은 SBS 미니시리즈 '백만장자와 결혼하기' 중 '유리'역과 MBC 주말드라마 '문희' 중 '세실' 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드라마 활동보다 광고 모델로 더 활발히 활동했던 송주연은 '우리 투자 증권, 하리트, 대림건설, 우리 파이낸셜, 레디어스 화장품' 등 다수의 CF 광고에 등장했다.

"많이 예뻐해 주세요~" 시구 소감을 전하고 있는 송주연.


"처음 시구라 조금 뻗뻗해요~"




9월 15일 열린 조마조마와 그레이트의 11라운드 첫 번째 경기에 트로트 가수 '숙행'이 시구자로 등장해 깜찍하고 요염한 '하이킥 시구'를 펼쳤다. Mnet '트로트 엑스'에서 시스타의 'Give it to me' 트로트 버젼으로유명세를 타기시작한숙행은 2011년 싱글앨범 '0순위'로 데뷔한 4년차 가수다.

"제 포즈 어때요~?" 마운드에 오른 숙행이 요염한 자세로 와인드업 하고 있다.


"저도 유연해요" 하이킥 시구를 선보이는 숙행.


"쑥쓰러워요~" 시구를 마친 숙행이 환하게 웃고 있다.




이어진 11라운드 두 번째 경기 천하무적과 스마일의 대결에서 배우 원미나가 시구를 했다. 원미나는 2004년 차승원, 장서희 주연 영화 ‘귀신이 산다(감독: 김상진)’에서 단역으로 데뷔했다. 이 후 연극과 모델로 활동하다가 2008년 SBS 드라마 ‘타짜(극본: 설준석, 진헌수, 임정기 연출:강신효, 백수찬)’로 안방극장에도 얼굴을 알렸다.

'혀 빼꼼~' 마운드에 올라 포수를 바라보고 있는 원미나. '입이 탄다 입이 타~' 마운드에 올라 혀를 빼꼼 내밀고있는 원미나.


"휴~드디어 던졌네~" 공을 던진 원미나가 숨을 내뱉고 있다.




9월 22일 12라운드 라바와 알바트로스 경기의 시구는 LG치어리더 출신 방송인 석경영이 맡았다. 2009년 여성 듀오 '트위니'에서'서경'이란 예명으로활동하기도 했던 석경영은 현재 김성한 전 KIA감독과의 인연으로 KBS1 광주방송 '베이스볼 매거진 야호'에서 리포터로 활약하고 있다.

'아이고~귀여워~' 석경영이 시구 하기 전 환한 미소를 날리고 있다.  '아이고~귀여워~' 시구 하기 전앙증맞은 미소 날리는 석경영.


'마무리도 깜찍하게~' '마무리도 깜찍하게~'




10월 6일 A조 2위 조마조마와 B조 1위 이기스가 펼친 준결승 첫 번째 경기에서 배우 출신 리포터 이은우가 시구에 나섰다. 2004년 SBS 주말 드라마 '매직'과 MBC 시트콤 '두근두근 체인지'에 출연했던 이은우는 2013년 SBS 리포터로 입사해 현재 시사교양 프로그램 'SBS 생활경제'에서 리포터로 활동 중이다.

'은근히 섹시하네~' 힘껏 공을 던지는 이은우. '은근히 섹시하네~' 힘껏 공을 던지는 이은우.


시구를 마친 이은우가 수줍은 미소를 짓고 있다. 시구를 마친 이은우가 수줍은 미소를 짓고 있다.




그레이트와 폴라베어스의 준결승 두 번째 경기에 시구자로나선 유리는 2008년 인천 문학야구장에서 SK경기의 시구를 맡은 뒤 6년만에 시구를 했다. ‘한국의 비욘세’로 불리는 싱어송라이터 유리는 2001년 16세의 나이로 1집 앨범 'Just Like R&B'로 데뷔했다. 앨범 수록곡모두작사 작곡과 프로듀싱까지 맡은 유리는'천재소녀'라고 불리며 데뷔 첫 해부터 존재감을 알렸다. 유리는 올 8월 신인수 작곡가와 손을 잡고 디지털 싱글 '거짓말이야'를 발표했다. '거짓말이야'는 어쿠스틱 기타로 만들어 낸 감성 멜로디가 돋보이는 R&B스타일의미디엄 팜 장르다.

날카로운 눈빛으로 시구하는 유리. 날카로운 눈빛으로 시구하는 유리.


유리가 카메라를 향해 섹시한 와인드업 포즈를 취하고 있다. 유리가 카메라를 향해 섹시한 와인드업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예인 야구 선수단이 선정한 결승전에 가장어울리는시구자 '2013년 미스코리아 진' 유예빈이 11월 3일 열린 조마조마와 폴라베어스의 대망의 결승 경기에서마운드에 올랐다. 유예빈은 시구를 위해 마운드로 향하는 순간부터 경기장을 찾은 모든 선수와 관중들의 시선을 한 몸에 사로잡았다.미스코리아의 우월함을 내뿜으며 마운드에오른 유예빈은미스코리아답게 아름답고 단아한 시구를 선보였다.

'눈을 뗄 수가 없네~' 우아하게 시구하고 있는 유예빈. '눈을 뗄 수가 없네~' 우아하게 시구하고 있는 유예빈.


남심 흔드는 유예빈의 청초한 미소. 남심 흔드는 유예빈의 청초한 미소.


시구를 마친 유예빈이 상큼한 미소를 발사하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시구를 마친 유예빈이 상큼한 미소를 발사하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artist81@han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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