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수영, MBC 연기대상서 '입 맞춘다'

스포츠 / 서 기찬 / 2014-12-11 08:34:22
신동엽과 수영.(뉴스1) 신동엽과 수영.(뉴스1)


신동엽과 수영이 입을 맞춘다.
MC 신동엽과 소녀시대 멤버 수영이 연기대상 시상식 진행을 맡게 됐다.

10일 MBC에 따르면 신동엽과 수영은 최근 MBC 연기대상 시상식 진행자로 확정됐다. 신동엽은 생방송으로 장시간 진행되는 연기대상에서 매년 재치 넘치는 진행으로 호평을 받은 바 있어 이번에도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수영은 MBC 드라마 '내 생애 봄날'에서 활약한 바 있어 이번 연기대상의 진행자로 발탁됐다는 후문이다. 수영은 여러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이미 입담을 과시한 바 있어, 신동엽과 찰떡궁합 입담에 시선이 모아진다.

특히 이번 MBC 연기대상은 공동수상이 없고 대상이 대중의 실시간 투표로 결정되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진행자의 맛깔 나는 입담이 필요한 상황이다. 신동엽과 수영은 변화를 꾀한 MBC 연기대상을 통해 최상의 조화를 뽐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MBC 연기대상은 오는 30일 서울 상암 MBC 신사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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