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허니버터칩 열풍이 거센 가운데 품귀현상으로 사기범죄까지 일어나자 '셀프 허니버터'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11일 SNS를 중심으로 '대형마트 수제 허니버터칩 코너 등장'이란 제목의 사진 한 장이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 속에는 감자 스낵과 벌꿀이 한 매대에 진열돼 있다. 그 앞에는 '직접 만들어 보세요!! 버터는 냉장 보관상품으로 치즈코너에 진열돼 있습니다'라는 설명까지 비치하고 있다.
허니버터칩이 품귀 현상을 빚으며 수제 레시피가 온라인상에서 인기를 끌자 마트 측에서 허니버터칩 제조 재료를 한 곳에 모아 판매하는 것이다.
허니버터칩 레시피에는 얇은 감자 스낵과 꿀, 버터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하다하다 셀프 코너가 등장" "이런 것까지 생기다니" "3단 합체해야 허니버터칩이 태어나는 건가" "솔직히 이 난리 칠 정도는 아니다" "마케팅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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