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년 신혼' 정혜영이 남편 션이 김우빈, 유아인 보다 멋지다고 털어놓으며 각별한 사랑을 과시했다.

정혜영은 지난 1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남편 션과 함께 출연해 아이들을 향한 특별한 사랑과 남다른 육아법을 공개했다.

정혜영 션 부부의 애정 효과 덕분인지 1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힐링캠프' 정헤영 션 부부 편은 5.3%의 전국 시청률로 지난 방송분보다 1.5%포인트 상승한 수치를 기록했다.

이날 션은 '아내가 연하의 남자와 사랑하는'밀회'같은 격정 멜로를 찍는다면?'이라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이에 대해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혜영이가 알아서 안 할 거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에 정혜영은 "재미있을 것 같다. 내 남편과 다른 남자"라며 관심을 보여 션을 당황하게 했다.

하지만 이내 정혜영은 "김우빈, 유아인보다 션이 더 멋있다"며 애정이 담긴 눈빛을 보내 부러움을 자아냈다.

정혜영 션 부부의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혜영 션 부부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답다", "정혜영 션 부부 서로를 향한 애정이 드러나네", "나도 정혜영 션 부부처럼 살고 싶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혜영과 션은 2004년 결혼해 하음, 하랑, 하율, 하엘 4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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